알함브라 솔리테어 — 2덱으로 하는 기둥 쌓기 없는 카드놀이
배치는 104장 카드로 이루어지지만, 열 안에서 직접 포개는 건 안 된다. 4장씩 공개된 8개 열이 전부다. 각 카드는 딱 두 곳으로만 간다: 기초 더미나 아래쪽 공개 카드.
기초 더미는 8개다. 4개는 에이스부터 시작해 킹까지 올라가고, 4개는 킹부터 시작해 에이스까지 내려간다. 무늬는 전부 맞춰야 한다. 배치에 두 번째 덱이 들어가 있어서 이 게임은 스파이더 솔리테어와 닮았지만, 거기처럼 필드 위에서 연속으로 모으는 건 불가능하다. 여기서는 그런 여지가 전혀 없다.
아래의 공개 카드가 전부를 좌우한다
공개 카드 위에는 같은 무늬의 카드 중 한 단계 위나 아래를 놓을 수 있다. 이때 숫자는 원처럼 이어진다. 에이스는 킹 위에 놓을 수 있고, 킹은 에이스 위에 놓을 수 있다. 방향은 언제든 위로도 아래로도 바꿀 수 있다. 이런 이웃 숫자 규칙은 킹스 앤 퀸스 솔리테어 트라이픽스에서도 익숙하지만, 거기서는 무늬가 중요하지 않고 여기서는 반드시 맞춰야 한다.
빈 열은 다시 못 되돌린다
열이 끝나면 그곳에는 더 놓을 수 없다. 비워진 자리는 게임에서 쓰이지 않는다. 그래서 열의 마지막 카드는 아껴 두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다. 덱을 돌 수 있는 횟수는 3번이다. 스톡에서 카드가 한 장씩 나오고, 그다음 버림더미가 뒤집혀 새 스톡이 된다. 이런 식으로 두 번 더 할 수 있다. 세 번째 순환이 끝나면 게임이 종료된다.
플레이어 팁
- 첫 수를 두기 전에 배치를 먼저 살펴봐라. 열에 에이스와 킹이 너무 많으면 거의 확실하게 클리어가 안 된다.
- 같은 카드를 버림더미에서 가져올 수 있다면 열의 마지막 카드는 치우지 마라.